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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테크코스 3기] LEVEL 3 회고 (194일차) - 完

제이온 (J.ON) 2021. 8. 13.

안녕하세요? 제이온입니다.

 

오늘로 레벨 3가 끝났고, 저의 우테코 생활도 종료되었습니다. 레벨 1, 2, 3동안 돌아보는 최종 회고는 추후 회사 들어가기 전에 작성하도록 하고, 오늘 있었던 일 정도만 기록하려고 합니다.

 

 

운영 브랜치 통합 이슈

어제 말한 대로 develop/be 브랜치로부터 release 브랜치를 만들고, develop/fe 브랜치로부터 pull 땡겨온 뒤 main 브랜치로 pr을 날리는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release -> main pr에서 온갖 컴플릭트가 발생했습니다. 일단은 병합 기준을 전부 release 브랜치로 정해서 넘겼지만, 매번 통합할 때마다 컴플릭트를 해결하는 것은 불편하기도 하고 실수할 여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팀원과 협의하였습니다.

 

이 일의 원인은 운영 브랜치와 개발 브랜치가 동기화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develop/be에는 backend 디렉토리만 있고, develop/fe에는 frontend 디렉토리만 있는데 main에는 backend, frontend 디렉토리가 모두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통합 flow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develop/be , devleop/fe 두 개를 합친 release 브랜치를 딴다.

 

release → develop/be, develop/fe, main (스쿼시 머지)

 

realease 삭제 (자동)

 

최신화된 develop/be , devleop/fe에서 feature를 따서 새로운 작업을 한다.

 

 

핵심은 2번입니다. 운영과 개발 브랜치 모두 동기화되어야하므로 배포하기 위해 통합된 내역을 운영 브랜치만 pr을 날리는 것이 아니라, 개발 브랜치에도 각각 날려서 backend, frontend 디렉토리가 동기화되게 만들어야 했습니다.

 

결국, develop/be에는 backend 디렉토리 외에 frontend 디렉토리까지 존재해야하므로 develop/be, develop/fe로 분리한 것이 어느 정도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이 부분은 사용해 보면서 통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한 가지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develop/be에서의 CI / CD는 젠킨스가 담당하고 있고, 위에서부터 4개의 workflow는 운영용 CI / CD입니다. 즉, develop/be에 pr이 들어왔을 때는 젠킨스 및 delete_branch_on_close_pr.yml만 작동해야하는데 위의 4개 yml까지 작동하는 이슈가 생겼습니다.

 

 

on:
  pull_request:
    branches: [ main ]

 

 

보시다 시피, 해당 yml들에는 pr이 main 브랜치로 들어왔을 때만 작동하는데 참 이상합니다. 천천히 원인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레벨 3 종료

이후에는 데모 데이 및 방학식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방학식에서는 마지막으로 크루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벌써 나가야하는 것이 참 아쉽고, 아직 친해지지 못한 크루들도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거기다가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온라인으로 보냈으니.. 살면서 이 시간이 후회가 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현역 산업기능요원이 내년부터 막히기 때문에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코로나가 좀 진정되면 꼭 잠실에 올라가서 크루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방학식이 끝나고 다라쓰 팀원 및 공원 코치님과 랜선 회식을 했습니다. 고기를 먹는 곤이, 아론, 제리를 보니 상당히 부러웠고, 입사만 좀 늦었어도 오프라인으로라도 만났을 텐데 여러모로 온라인으로만 봐야하는 현실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 생각도 잠시, 짓궃은 우리 형들 장난때문에 가슴이 철렁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일은 적지 않겠지만, 이런 몰카가 괘씸하긴 한데 저를 위해 세네시간 쓰면서 깜짝 이벤트를 해 준 것은 참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꼭 이 일은 갚도록 하겠습니다 ^^

 

아무튼.. 가기 전에 큰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고, 우리 다라쓰 팀원들은 꼭 다음 달에 보러 가려고 합니다 ㅎㅎ

 

 

정리

오늘 부로 저는 우테코 3기 수료생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얼떨떨하고 당장 다음 주 화요일에 입사를 하는 것도 신기합니다. 앞으로 현업 개발자가 되어 우테코에서 배운 개념을 잘 적용하여 성장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크루들 및 코치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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