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CODE] 멘토링 실제 경험 후기
안녕하세요? 제이온입니다.
오늘은 JSCODE의 멘토링 서비스를 이용한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멘토링을 신청한 계기
저는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것이 사실상 2021년 2월 우아한테크코스 3기를 시작하고 나서였고, 현재까지 약 2년간 개발에 몸을 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회사 생활은 2021년 8월부터 시작했으니 회사 경력은 약 1년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개발 초창기에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도 즐거움을 느꼈지만, 아무래도 1순위는 산업기능요원 편입 즉 취업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개발의 목적이 '돈을 버는 취업'에 초점이 많이 맞춰져 있었고, 자연스럽게 교육자의 꿈은 잠깐 접어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회사 생활에도 적응하였고, 경제적으로도 안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인 공부를 병행하면서 누군가에게 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멘토의 역할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교육자의 첫 발을 내딛자는 실천을 옮기고 싶었으나, 막상 어디서부터 교육을 시작할 수 있고 저라는 사람을 멘토로 뽑을 곳이 있는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JSCODE의 멘토링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멘토링을 진행 과정
멘토링은 JSCODE의 박재성 대표님과 온라인으로 진행하였고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이야기하였습니다.
브랜딩의 중요성
박재성 대표님은 교육자를 지원해 볼 수 있는 곳을 말씀해 주시기 전에 브랜딩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브랜딩은 쉽게 말해서 LG, 삼성과 같이 본인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냉장고를 사러 갔을 때 LG, 삼성 냉장고는 주의 깊게 보지 않아도 그 브랜드 자체로 검증되었고 믿을만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잘 모르는 브랜드의 냉장고와 유명 브랜드의 냉장고의 가격이 동일하다면 후자로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교육 서비스도 고객이 나를 알아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구조인데, 현재 저에 대한 신뢰는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즉, 블로그가 되었든 제3의 플랫폼이 되었든 저라는 이름을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 공간에는 멘토링이나 교육 봉사 등과 같은 여태 했던 교육 관련 이력을 자랑하거나 홍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령, 제 블로그에 '멘토링' 카테고리를 열어서 멘토링 회고를 작성한다거나 저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후기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차곡 차곡 브랜딩을 작업한다면 실력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브랜딩 자체만으로 같은 수요에서도 경쟁력이 있으니, 추후 교육자로서 시작을 하게 된다면 브랜딩 작업을 꼭 고민해서 진행해 나가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멘토/강사 지원 플랫폼
다음으로 멘토 및 강사를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알려주셨습니다. 최근 개발 강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므로 많은데, 제가 알만한 곳으로 인프런과 프로그래머스를 언급해 주셨습니다. 해당 플랫폼을 자주 사용하고 있었음에도 제는 늘 교육생 포지션이었기때문에 교육자 지원 포지션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지원을 해서 기회를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배우고 느낀 점
이번 JSCODE 멘토링을 통해 교육자의 스타트를 어떻게 끊고, 저라는 사람의 브랜딩 작업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알려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임의의 플랫폼에서 가볍게 멘토를 진행해 보고, 그 과정에서 제이온을 어떻게 홍보하여 사람들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 수 있는지 꾸준히 고민하려고 합니다.
차후에 좋은 기회가 되어 멘토나 강사로 교육 생활을 스타트하게 된다면, 그 과정에서 발생한 고민을 또 JSCODE 멘토링 서비스를 이용하여 해소할 가치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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