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테크코스 3기] LEVEL 2 회고 (119일차)
안녕하세요? 제이온입니다.
오늘은 우테코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였고, 한 가지 활동에 몰두하느라 사실 오늘 회고는 딱히 쓸 말이 없는 듯합니다.
상속에 관하여
최근 들어서 OOP 개념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레벨 2 모의 면접때 털렸던 기억이 나기도 하고, 레벨 2 방학이 끝나자마자 레벨 3 모의 면접이 저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레벨 2에 배운 내용은 스프링인데도 불구하고 왜 OOP를 정리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프링 자체가 OOP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프레임워크이기도 하고 전부터 가지고 있던 애매한 지식을 다시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부터 다형성, 캡슐화, 그리고 오늘은 상속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개념들을 정리하기 전에는 상속의 단점이 사실 잘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캡슐화의 개념이 약했기 때문에 상속보다는 왜 조합을 사용해야 하는지 궁금했죠. 그리고 크루들이 열띤 토론을 하는 것에도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저만의 정답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근거가 부실한 약한 개념으로는 누굴 설득할 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 하루 온종일 상속을 깊게 파면서 나름대로 제 생각을 담은 포스팅을 정리했습니다. 물론, 미흡한 부분도 있을 수도 있으므로 크루나 지인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내일이면 OOP 패러다임 마지막 글인 추상화에 대해 적고, 그 다음부터는 스프링 모의 면접 대비용 개념 정리 포스팅을 작성할 계획입니다.
정리
정리라 하기도 뭐하네요. 고시원에 오기 전까지는 열심히 상속 포스팅을 작성했고, 도착해서는 파피와 피맥을 하러 갔습니다. 이후에는 글쓰기 리뷰를 보냈고, 간단히 인강을 좀 들었습니다.
내일은 추상화 포스팅 및 스프링 인강을 열심히 들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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