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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테크코스 3기] LEVEL 3 회고 (142일차)

제이온 (Jayon) 2021. 6. 23.

안녕하세요? 제이온입니다.

 

어제 부로 우테코 레벨 3가 시작되었지만 굉장히 피곤했어서 포스팅을 부득이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온라인으로 진행하였고, 내일 있을 모의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레벨 3 모의 면접

우테코는 레벨 별로 1번씩 의무적으로 모의 면접에 참여해야 합니다. 각 레벨 별로 기록하였던 학습 로그를 바탕으로 크루와 코치님이 면접관이 되어 면접을 실시합니다. 이번 면접은 레벨 2와는 어느 정도 기준치 아래로 받으면 재면접을 실시하거나 최악에는 우테코에서 퇴소를 당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꽤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방학 때는 김영한님의 인프런 강의로 스프링 Core와 Mvc를 어느 정도 정리한 덕분에 예상 질문을 뽑아 내고 답변을 작성하는 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약한 CS 지식만 몇 개 있어서 어느 정도 암기를 하는 것 외에는 경험에 의한 답변이 많아서 오늘과 내일 오전까지 크루들과 면접 연습을 하면 딱 맞을 듯합니다.

 

모의 면접이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단순히 면접 자체를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어서 뿐이 아닙니다. 레벨 2동안 배웠던 내용을 누군가한테 설명할 정도로 개념을 알고 있어야하므로 약했던 개념을 충분히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도커나 네트워크 쪽이 많이 약한데 오늘 조금이나마 개념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어제 이야기

어제는 레벨 3 개학이었지만 제이슨의 JPA 강의 외에는 특별한 우테코 일정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서류 합격하였던 D사의 알고리즘 과제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을 꽤 들였습니다. 그저께 코테 쳤던 S사와는 다르게 일주일의 기한을 주고 풀어오는 방식인만큼 난이도가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3문제 중에 1문제 밖에 풀지 못했습니다.

 

저녁 이후에는 S사에서 코딩테스트를 합격하였고 면접 기회를 주신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기간은 다음 주 금요일로 정해졌고, 남은 시간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꼭 가고 싶었던 기업인만큼 이력서와 CS 질문을 잘 정비해서 남은 기간 크루들과 코치님들께 모의 면접을 지속적으로 부탁드릴 예정입니다.

 

현역 티오가 있는 회사 자체도 적은데 그 마저도 서류 탈락을 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기회를 잘 살려보겠습니다.

 

 

정리

오늘은 전반적으로 레벨 2에서 배웠던 내용을 정리하고 가상으로 답변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일은 모의 면접을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아는 만큼 대답해 보려고 합니다. 이후에는 부족한 CS 지식을 학습하고 이력서와 포트폴리오에서의 예상 질문을 뽑아 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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