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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카카오 블라인드 신입 개발자 공채] 1차 코딩 테스트 후기

제이온 (Jayon) 2020. 9. 12.

 

 

 

 

 

서론

안녕하세요? 코딩중독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비록 부족한 실력이지만, 생애 첫 코딩 테스트 후기 겸 회고를 남기려고 합니다.

 

PS를 시작한 지는 이제 약 9개월이 흘렀고, 지금도 문제를 꾸준히 풀고 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백준에서 한 문제를 붙들고 있었는데, 제 시선을 끄는 광고가 있었고, 그것은 바로 카카오 신입 개발자 공채와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나름 동경하는 기업이기도 하고 한 번도 기업 코딩 테스트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매우 흥미가 갔었죠. 아직 미필이라 입사는 불가능하더라도, 시험 응시는 가능했기때문에 바로 지원 접수를 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며칠 전에 카카오 코테 설명 메일이 왔고, 플랫폼은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한다고 나와있었습니다.

간단한 테스트 문제를 해결하고 드디어 오늘 오후 2시부터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총 문제는 7문제였고, 5시간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몰려서 그런지 주기적으로 서버 문제가 생겼고, 결국 카카오 측에서는 30분 추가 시간을 준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5시간 30분동안 문제를 열심히 풀었고, 결과적으로 3.5솔을 달성하였습니다.

 

본래 목적은 4솔이었고, 이에 근접한 성과를 내서 어느 정도는 만족스러웠지만, 생각보다 아쉬웠던 점이 많았습니다.

아마, 최근에 구현보다는 dp와 게임 이론에만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만난 구현 문제에서 실수가 잦았던 점이 컸던 것 같습니다.

 

원래는 문제 해설을 하였으나, 프로그래머스 저작권법을 뒤늦게 알게 되어서 삭제 처리하였습니다.

 

자세한 저작권 내용은 이곳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느낀 점

총평을 남기려고 하였으나, 뒤에 3문제를 풀지 못해서 별 다른 말은 못하겠습니다.. ㅎㅎ

 

다만, 코딩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구현 실력을 키우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오랜 시간동안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시험에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5시간 30분동안 문제를 연속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점이 꽤나 고통이었고, 중간에 휴식을 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카카오 코테를 도전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고, 위에서 느낀 사항을 잘 기억하면서 나중에 고학년이 되어 취준을 할 때 잘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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